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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1년,
우리나라 골목에는
많은 덕선이, 정환이, 택이, 선우, 도롱뇽들이
살고 있었습니다.
골목의 이웃들은 한 가족처럼 지냈고,
골목의 아이들을 모두의 아이들로 함께 키웠습니다.

굿네이버스는 뭔가요?
굿네이버스는 좋은 이웃들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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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웃이 가족같이 지내던 1991년,
굿네이버스는 시작되었습니다.

모두가 어렵게 살던 그 때에,
골목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던
좋은 이웃의 마음 그대로
굿네이버스는 시작되었습니다.

“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자.
세상 모든 아이들은 밝게 자라야 한다.”

굿네이버스의 마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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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시작된 NGO 단체입니다.
굿네이버스는 인종, 종교, 사상, 지역을 나누지 않습니다.

“함께”의 의미는 그런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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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가
우리의 이웃과 함께일 때 비로소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.
그것이 굿네이버스가 복수형인 이유입니다.